기사입력 2014.08.27 22:33 / 기사수정 2014.08.27 22:33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장혁의 진심을 의심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7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이건(장혁)의 진심을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영은 이건에게 되돌려 받은 그림 속에서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앨리. 당신과 이 그림으로 인해 저 역시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났던 순간들을 다시 떠올리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
김미영은 그동안 이건이 이영자라는 이름으로 그림을 구매한 뒤 자신과 주고받았던 문자메시지들을 되짚었다. 김미영은 "말도 안돼. 어떻게 이게 전부 가짜일 수가 있는 거지"라며 이건의 진심을 깨달았다.
한편 이건은 3년 전 유전병 발병 증세가 나타나자 김미영에게 숨긴 채 떠나보냈다. 앞으로 김미영이 유전병 사실을 알고 이건과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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