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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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 에디-심바,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힘내세요"

기사입력 2014.08.27 20:53 / 기사수정 2014.08.27 20:53

이준학 기자
JJCC의 에디와 삼바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JJCC 공식 페이스북
JJCC의 에디와 삼바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JJCC 공식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아이돌 그룹 JJCC(제이제이씨씨)의 멤버 에디와 심바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JJCC 공식 페이스북에는 26일 욕조 속에 앉아 얼음물 샤워에 도전한 에디와 심바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됐다.

같은 팀 멤버 산청과 이코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도전에서 에디는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뜻 깊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도전의 기회를 주신 이사강 감독님, 신용철 형, 가수 A.지아 씨,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KEY(팬클럽)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바 역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지목해주신 패션매거진 아레나의 성범수 부편집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렇게 작은 응원으로나마 루게릭병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에디는 그룹 크로스진의 캐스퍼와 언더독의 스틸로,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로건을 꼽았고, 심바는 그룹 루나플라이의 샘과 배우 서민지, 마술사 유호진을 각각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고안된 모금 운동으로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리오넬 메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데이비드 베컴 등 각국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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