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로 보는 드라마] '마마' 송윤아와 홍종현의 마음은 서로를 향할까?

'마마' 송윤아와 홍종현의 마음은 서로를 향할 수 있을까?

'마마' 타로점 ⓒ 애니타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송윤아와 홍종현의 관계를 타로카드 운세로 살펴봤습니다.

현재 상황을 나타내는 가운데 왼쪽 카드를 보면 눈을 가린 한사람이 한손에 각각 칼을 들고 있어요. 칼은 냉정한 이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홍종현이 송윤아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알고 난 뒤 그녀를 좋아해도 되는지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홍종현이 그녀를 생각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카드는 맨 위의 팔짱을 낀 사람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사람은 의자에 앉은 채로 미소 짓고 있고, 컵 9개가 테이블에 놓여있는데 컵은 좋아하는 감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홍종현이 송윤아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상당히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줍니다.

또 그녀가 생각하는 그를 나타내는 맨 아래의 카드를 보면 한 사람이 검은 망토에 머리를 숙이고 있어요. 이것은 그녀가 그의 아픈 사연을 듣고 그가 힘들었던 과거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운데의 최종 카드는 메이져 16번 타워카드로, 번개에 맞은 타워가 무너지고 두 남녀가 타워에서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는 암으로 인해서 깨지는 두 사람의 슬픈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