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 '전설의 마녀' 출연 물망에 올랐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석진이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7일 하석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하석진이 '전설의 마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출연을 결정할 경우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4) 이후 7개월 만의 안방 복귀다.
'전설의 마녀'는 다양한 죄목으로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 네 여자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려 재벌기업의 제과회사와 경쟁하는 내용을 담는다. '불굴의 며느리'와 '백년의 유산'의 구현숙 작가와 '애정만만세', '전설의 마녀'의 주성우 PD가 연출한다.
배우 변정수와 오현경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고두심, 한지혜 등이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혜자씨는 스케줄 상 출연이 불발됐다. 다른 배우들의 출연 유무는 다음주 쯤 정확히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설의 마녀'는 '마마' 후속으로 10월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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