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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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가연 "300억 재벌은 아니다" 해명

기사입력 2014.08.27 01:42 / 기사수정 2014.08.27 01:42

고광일 기자
재벌설 해명하는 김가연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재벌설 해명하는 김가연 ⓒ tvN '현장토크쇼 택시'


▲ 택시 김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가연이 재벌설에 대한 소문을 속시원히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가연은 재벌설에 대해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냥 유지정도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오만석은 "김가연 연관검색어에 300억이라는 게 있다. 재산 아니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중, 고등학생 때 나도 궁금해서 아버지에게 '재산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가연은 "아버지가 '나도 모르겠다'고 하더라.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 모르겠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가연은 "아버지가 건설업의 부흥기 시절에 건설업을 하셨다"며 "우리 집에 집사나 정원사는 없었다. 학교를 데려다주는 기사아저씨 정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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