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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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윤종신, 내가 하는 일 다 지지해줘"

기사입력 2014.08.27 00:02 / 기사수정 2014.08.27 00:02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가 결혼 비하인스 스토리를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가 결혼 비하인스 스토리를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이 자신이 하는 일이라면 다 지지해준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형택, 전미라가 코치로 합류한 테니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미라는 강호동이 "윤종신이 방송 출연을 허락했느냐"라고 묻자 "내가 하는 일에 다 지지해준다"며 남편이 든든한 지원군임을 전했다.

윤종신 얘기가 나오면서 잘 알려져 있는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결혼 에피소드가 언급됐다. 바로 강호동이 윤종신과 전미라 사이를 엮어줬다는 사실.

전미라는 "테니스 기자 시절 남편을 취재했다. 모임을 하자고 해서 모였는데 남편이 저한테 대시하거나 고백하지 않은 상황에서 호동 오빠가 엮어주려고 하니까 어색하고 불편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전미라는 "저보다 키 작은 사람을 남자로 보지 않았었다. 그런데 호동 오빠는 계속 예언하듯이 둘이 결혼할 거 같다고 했다. 또 아홉 살 차이가 좋다고 세뇌시켰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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