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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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윤태영과 '운명적 재회'

기사입력 2014.08.26 23:40 / 기사수정 2014.08.26 23:40

'야경꾼일지' 정일우와 윤태영이 마침내 만났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와 윤태영이 마침내 만났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윤태영과 운명적인 재회를 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8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조상헌(윤태영)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도하(고성희)와 함께 사담(김성오) 일행이 도성을 음기로 채우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하는 사담 일행이 화귀라는 유인책까지 써 가면서 도성을 왜 음기로 채우려고 하는 것인지 의구심을 품었다.

이린과 도하가 한참 얘기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조상헌이 나타났다. 이린이 도하로 인해 자모전가 여각에 머물면서 이린과 조상헌은 마주칠 기회가 많았지만 매번 제대로 얼굴을 맞댄 적은 없었다.

조상헌은 12년 전 이린이 궐에 있던 시절 이린의 아버지 해종(최원영) 곁을 지키면서 야경꾼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사담의 사술에 걸린 해종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어린 이린을 위해 해종에 맞서기도 했다.

조상헌은 이린의 얼굴을 보고 단번에 이린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반면에 이린은 의아한 표정을 지어 이린이 조상헌을 알아본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이린이 야경꾼일지 책을 손에 넣은 상황에서 야경꾼 조상헌과 만나게 되며 본격적으로 야경꾼들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가 모아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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