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김성겸이 최지우에 대한 소문을 듣고 쓰러졌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김성겸이 이정진으로부터 최지우에 대한 소문을 듣고 쓰러졌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4회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가 유달호(김성겸)에게 유세영(최지우)과 차석훈(권상우)에 대한 소문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우는 유달호와 골프장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강민우는 "회장님도 그러시겠지만 세간에 떠도는 유 대표 소문 저 안 믿습니다"라고 유세영과 차석훈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어 강민우는 "10억이니 어쩌니, 워낙 소문이 황당하니까요. 사흘에 10억을 주고 남자를 샀다나 뭐 그런 소문입니다"라고 털어놨다.
유달호는 "그게 정말이야?"라며 충격에 빠졌고, 이어 어디론가 전화를 걸던 중 쓰러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유세영은 유달호가 강민우와 대화를 나눈 뒤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유세영은 강민우에게 "우리 아버지한테 무슨 일 생기면 넌 끝장이야"라고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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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