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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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나만의 트로트? 아직도 잘 모르겠다"

기사입력 2014.08.26 14:44 / 기사수정 2014.08.26 14:44

조재용 기자
주현미 ⓒ 김한준 기자
주현미 ⓒ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주현미가 자신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현미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30주년 기념 앨범 발표 및 특별 공연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현미는 "다른 가수들과 비교해 나만의 음악은 무엇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다. 작곡가가 유행에 맞는 곡을 만들면 그것을 내 스타일로 부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흔히 목소리가 밝아서 맑고 밝은 트로트를 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주현미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13일과 14일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파 작곡가들이 총동원 돼 명곡을 담은 앨범을 발매하며, '짝사랑', '잠깐만', '신사동 그 사람' 등 음악인생 30년을 돌아볼 수 있는 30주년 기념 특별공연 'THE 주현미 SHOW'를 펼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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