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과 디자이너 이혜경이 2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 SBS
▲고소영 이혜경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디자이너 이혜경 드페이블랙 대표와 배우 고소영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혜경과 고소영은 2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혜경과 20년 절친 사이로 유명한 배우 고소영,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등장해 각별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어 이혜경의 딸이자 '겟잇스타일'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황소희도 방송에 출연했다. 황소희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패션 센스로 디자인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존경심을 표현해 남다른 모녀 관계를 과시했다.
이혜경은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를 국내 패션시장에 선보인 1세대 머천다이저다. 김희애, 정우성 등 톱스타들과의 황금 인맥을 자랑하며 연예인이 사랑하는 패션 어드바이저로 알려졌다.
이혜경은 하이앤드 부티크 브랜드 21드페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브랜드 가치를 대중적으로 재해석한 매스티지 브랜드 '드페이블랙(Defaye Black)'을 론칭해 주목을 받았다. 드페이블랙은 이혜경 대표의 탁월한 감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한 K백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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