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박해일 "유연석과 호흡? 10점 만점에 9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제보자'에 출연한 박해일이 함께한 유연석과의 호흡이 좋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해일은 25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제작 보고회에서 유연석과 호흡에 관한 질문에 "10점 만점에 9점"이라고 답했다.

박해일과 유연석은 '제보자'에서 방송국 PD와 중요한 제보를 하는 연구원으로 호흡을 맞췄다. 유연석은 "박해일과 연기하면서 행복했다. 팬으로서 꼭 한 번 함께 연기하고 싶었던 선배님이셨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해일 역시 "유연석과의 호흡은 10점 만점에 9점"이라며 "영화에서 본인의 역할에 집중을 했다는 것이 100% 보였기 때문에 9점을 주겠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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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