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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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직지심체요절 언급 "프랑스, 왜 안 돌려주나"

기사입력 2014.08.25 23:25 / 기사수정 2014.08.25 23:25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직지심체요절을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직지심체요절을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직지심체요절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회에서는 '남의 문화유산 답사기'란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문화 유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미국 출신 타일러는 프랑스 출신인 로빈에게 "직지심체요절은 왜 안 돌려주냐"고 물었다. 로빈은 직지심체요절을 몰라 어리둥절했다.

이에 타일러는 "많은 한국 분들이 직지심체요절을 병인양요 때 빼앗겼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1886년에 조선과 프랑스가 수교를 맺었다. 조선으로 부임했던 프랑스 공사가 직지심체요절을 수집했고 이후 아직까지 프랑스에서 돌려 받지 못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에 로빈은 "미국도 마찬가지다"고 말했고 타일러는 "우린 돌려줬다"며 "올해 4월 오바마가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에 왔을 때 미국이 대한제국의 어보와 조선 왕실의 인장 등을 포함 9점을 돌려줬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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