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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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강필구, 혼외자 출산…내연녀는 40대 초반

기사입력 2014.08.25 20:29 / 기사수정 2014.08.25 20:41

대중문화부 기자
김주하 ⓒ MBC
김주하 ⓒ MBC


▲ 김주하 남편 강필구, 혼외자 출산 의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김주하 아나운서의 남편 강필구 씨가 이혼 소송 중 40대 내연녀와 사이에서 혼외 자식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9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가 내연녀 사이에서 지난 1월 미국에서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된 것으로 이혼 소송의 또 다른 쟁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녀였다"고 전했다.

우먼센스는 지난해 12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측근의 말을 빌려 김주하와 남편 강필구 씨의 만남부터 이혼에 이르는 과정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강필구 씨가 김주하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김주하와 강필구 씨는 지난 2004년 결혼했고 이후 김주하가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후 남편 강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2차 조정기일에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강필구 씨는 가수 송대관의 처조카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대관 내외와 김주하와 김주하 남편 강필구 씨는 함께 2012년 KBS '스타 인생극장-송대관 편'에 출연해 가족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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