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8.25 14:44 / 기사수정 2014.08.25 14:52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걸스데이는 지난달 13일 열린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태국 여자아이들의 출생등록에 사용하기 위해 직접 태국을 찾았다.
특히 걸스데이는 출생등록을 하지 못해 학교에도 진학하지 못하고 있는 4명의 여자아이들을 만나 이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함께 출생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또 출생등록이 없어 자신의 생일도 모르는 채 살았던 아이들을 위해 처음으로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걸스데이는 "두 번째 태국 봉사활동이라 더욱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콘서트 수익금으로 직접 아이들에게 출생등록을 선물해 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 뿐만 아리나 함께 하는 삶의 의미를 배운 소중한 시간으로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지난 2013년 8월 태국 치앙라이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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