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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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팀' 삼성, 이번엔 56,000루타 도전

기사입력 2014.08.25 10:13 / 기사수정 2014.08.25 10:13

나유리 기자
삼성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DB
삼성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사자 군단이 또 하나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현재까지 팀 1,689루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82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54,248루타로 KIA(52,486루타)를 제치고 통산 팀 55,937루타까지 쌓아 올렸다. 이제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팀 56,000루타에 도전한다.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삼성은 올 시즌 100경기에서 66승 2무 32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넥센과도 7경기차가 나고 치열한 순위 다툼 중인 4위권보다 무려 20경기 이상 앞서있다.

변함없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 다양한 대기록도 쏟아졌다. 꾸준함의 대명사 박한이는 14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와 1000득점을 기록했으며 김상수는 구단 최다 48도루에 성공했다. 또 수장 류중일 감독은 최소 경기 300승을 쌓아 올리는 등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작성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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