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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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심혜진-정웅인 정치적 음모…악행 어디까지

기사입력 2014.08.24 22:50 / 기사수정 2014.08.24 22:50

'끝없는 사랑'의 심혜진이 정웅인을 의심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심혜진이 정웅인을 의심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정웅인과 심혜진이 정치적 음모를 꾸몄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0회에서는 민혜린(심혜진 분)이 박영태(정웅인)를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혜린은 "나를 배신하고 천 장군한테 방향을 바꾸기로 아예 마음먹었어요?"라며 천태웅(차인표)을 경계했다.

박영태는 "난 권력의 흐름을 본능적으로 쫓는 사람이 아닙니까. 솔직히 아들 하나 없는 천 장군이 똑똑한 사위를 내세워서 후계 구도까지 내세워 파워를 키우고 있는데 총리가 한 일은 뭐요?"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박영태는 "이제는 나도 전면으로 나설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차기 안기부장"이라며 정치적 야망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 박영태는 김건표(정동환)에게 향한 민심에 김태경(김준)의 재력이 뒷받침해준다면 민혜린이 영부인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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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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