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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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정준호-송윤아, 관계 탄로날 위기 '문정희 오해로 넘겨'

기사입력 2014.08.24 22:17 / 기사수정 2014.08.24 22:17

임수연 기자
'마마' 정준호와 송윤아가 마주쳤다. ⓒ MBC '마마' 방송화면
'마마' 정준호와 송윤아가 마주쳤다. ⓒ MBC '마마' 방송화면


▲ 마마 송윤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송윤아와 정준호가 위기를 넘겼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문태주(정준호 분)는 한승희(송윤아)에게 아내 서지은(문정희)을 한그루(윤찬영)의 교육도우미로 부린 것에 대해 따졌다.

이날 카페에서 한승희를 만난 문태주는 그녀에게 큰소리를 냈다. 때마침 카페에 들어온 서지은은 의문의 여성과 함께 있는 남편 문태주를 발견하고 의아해했다.

서지은은 문태주의 맞은편에 앉아 있는 한승희의 뒷모습을 그의 내연녀로 오해, 문태주에게 "다 정리 했다고 하지 않느냐"라고 소리 쳤다.

그러자 당황한 한승희는 서지은을 말렸다. 놀란 서지은은 "두 사람은 왜 여기 있느냐? 아, 보나 아빠가 그루 찾아준거 고마워서 따로 시간 낸 거냐"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마음대로 해석했다.

이에 한승희는 단념한 듯이 "아니다. 내가 다 얘기 하겠다"라고 사실을 털어 놓으려 했다. 하지만 문태주는 "그쪽이 돈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만 사람 이런식으로 대하는 거 아니다. 다시는 이 사람한테 연락하지 마라"라는 말만 남긴채 서지은의 손목을 잡아 끌고 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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