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팥빙수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세발자전거를 가르쳐주기 위해 집 근처 공원으로 나왔다. 마침 자전거를 타고 있던 동네 형들이 삼둥이를 도와줬다.
송일국은 동네 아이들 덕분에 삼둥이가 세발자전거를 잘 탈 수 있게 되자 고마운 마음에 간식을 사주기로 했다.
이에 송일국과 삼둥이, 그리고 동네 아이들은 한 카페에 들러 팥빙수를 먹게 됐다. 특히 막내 만세가 팥빙수를 폭풍흡입했다.
만세는 아빠를 비롯해 모두 다 나가는 데도 혼자만 앉아서 팥빙수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고는 남아 있는 팥빙수도 먹으려고 했다.
송일국은 만세 때문에 다른 아이들을 계속 기다리게 할 수 없어 만세를 안고 나왔다. 만세는 더 먹겠다면서 울음을 터트렸다. 결국 송일국은 만세가 더 먹을 수 있는 만큼 먹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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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