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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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 데뷔전 앞두고 계체 통과 위해 '공개탈의'

기사입력 2014.08.24 17:37 / 기사수정 2014.08.24 17:37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송가연이 현장 탈의를 하며 계체에 통과했다 ⓒ 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룸메이트' 송가연이 현장 탈의를 하며 계체에 통과했다 ⓒ 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룸메이트 송가연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데뷔전을 치른 '룸메이트' 송가연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24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0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 17일 데뷔전을 가진 송가연은 경기 당일 출전을 위해 몸무개를 재야했고 상대 선수인 일본 선수와 함께 체중계에 올랐다.

일본 선수는 경기 체급인 47KG에 무사히 통과된 반면, 송가연이 체중계에 오르자 담당자들이 술렁거렸다. 바로 송가연의 몸무게가 200G 초과 되었던 것.

경기 스태프들은 "여성 특성상 한 시간 뒤 다시 계체를 하겠다"고 했지만 송가연은 "지금 다시 계체를 하겠다"며 다시 체중계에 올랐다.

송가연은 로드걸들의 도움으로 수건으로 몸을 가렸고 상의 탈의도 불사했다. 다시 체중계에 오른 송가연은 47.45KG으로 무난히 경기에 출전 할 수 있게 되었다.

'룸메이트' 송가연은 "이 경기를 위해 체중 감량에 정말 애를 썼다. 계체에 실패하면 경기에 못 나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그 상황에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며 데뷔전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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