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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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1라운드 'J에게', 이선희 최소 득표 아냐 '충격'

기사입력 2014.08.23 23:33 / 기사수정 2014.08.23 23:33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이선희 편 1라운드는 'J에게'로 진행됐다.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이선희 편 1라운드는 'J에게'로 진행됐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이선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이선희보다 표를 적게 받은 모창능력자가 있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이선희 편 1라운드는 'J에게'로 이선희와 모창능력자 5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모창능력자들은 'J에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헷갈리게 했다. 노래 후 송은이는 "6명이 한 팀이 됐다. 과연 똑같이 부를 사람이 있을지가 관건이었는데, 이렇게 많냐"고 놀라워했다.
 
작곡가 김도훈은 "이선희가 2, 3, 4번인 것 같다"고 애매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허지웅과 쇼호스트 류재영은 이선희로 각각 2, 3번을 지목했다. 차태현과 홍경민은 "이선희 씨를 포함해서 다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진짜 이선희는 4표를 받은 3번. 가장 적은 득표수를 차지한 건 이선희가 아닌 2번 모창능력자였다. 이선희 역시 이선희는 "제 앞에 부르신 분이 제 목소리 같았다. 그래서 소리 제가 내야할 소리 크기 보다 작게 냈다"며 당황스러움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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