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영암, 백종모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톡톡 튀는 멘트로 콘서트 분위기를 살렸다.
23일 오후 7시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 '마스크', '공부하세요', '가져 너 다', '마리오네트'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스텔라 멤버들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뒤에 있는 관객 분들은 우리가 잘 보이느냐"며 주위를 살피다, 무대 좌우측에 정렬해 서 있는 경찰들에게 시선을 돌리며 "많이 힘드시죠, 경찰 오빠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한·중 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CTCC가 함께 진행하는 2014년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로, 모터스포츠 대회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모터테인먼트 축제로 기획되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슈퍼레이스 CTCC 각 5전 및 양국 대표선수가 펼치는 한중 우호전이 치러지며,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진행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