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필리핀 네자매가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 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6' 필리핀 네자매가 등장했다.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첫번째 예선 지역인 제주, 글로벌 예선이 공개됐다.
이날 예선장을 찾은 필리핀 네 자매 미카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자신들의 우상 심사위원 에일리를 보자 너무 나도 감격스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예선 무대에 선 미카는 에일리의 '유앤아이'를 각자 파트를 구성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녀들은 노래에 맞추어 안무까지 소화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이 전체적인 구성은 누가 짰느냐. 너무 잘했다. 프로듀서가 짠 줄 알았다. 굉장한 재능이다. 에일리가 고마워해야 할 퍼포먼스 인 것 같다. 한국 가수들 보다 낫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결국 필리핀 네자매 미카는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아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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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