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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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홍은희, 가족애 담은 자작시 발표 '눈물바다'

기사입력 2014.08.22 15:56 / 기사수정 2014.08.22 15:56

홍은희가 자작시로 반 학생들을 감동시켰다 ⓒ JTBC
홍은희가 자작시로 반 학생들을 감동시켰다 ⓒ JT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홍은희가 자작시로 학급 전체를 울렸다.

23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소재로 지은 홍은희의 시에 교실이 눈물바다가 되는 모습이 담긴다.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홍은희는 안도현의 시 '스며드는 것'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마음이 담긴 시의 내용에 몰입됐던 것이다.

이어 홍은희는 국어시간 자작시 짓기 수업중 가족애가 드러난 시를 지어 발표했다.

홍은희의 자작시 낭독을 듣고 있던 고교생들은 하나 둘씩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홍은희 역시 새어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간신히 시를 읽어내려갔다.

결국 홍은희의 발표를 듣던 선생님마저 눈물을 보여 교실 전체가 눈물바다로 변했다. 심지어 홍은희의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대성통곡하는 학생까지 나왔다.

홍은희의 자작시와 이에 감명받은 고등학생들의 모습은 2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7회에서 볼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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