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슈퍼스타K6' 출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슈퍼스타K'를 통해 꿈을 이뤘던 사람으로서 '슈퍼스타K6' 출발과 가수라는 꿈을 가진 분들에게도 굉장히 축하드리고 싶다."
'슈퍼스타K2'로 얼굴을 알린 위너 강승윤이 22일 첫 방송되는 '슈퍼스타K6'와 참가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강승윤은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승을 하지 않아도 많은 기회가 있는 자리다. 마음 속으로 간절히 응원하고 있다"고 '슈퍼스타K6' 시작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강승윤은 "서바이벌을 많이 경험했던 사람이다. '서바이벌의 달인'이란 별칭을 얻었던 적도 있다. 서바이벌은 극대화된 상황 속에서 벌어지지만, 어떤 직업이든 항상 삶에서 직면하게 되는 것 같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경쟁은 있다. 경쟁은 서로를 성장하도록 이끄는 좋은 촉매제다"고 말했다.
위너는 지난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에서 첫 공식 데뷔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올랐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사상 최초로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의 4인 심사위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날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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