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진중권 논란 일침 "언론이 진흙탕 싸움 붙여"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논란을 부추기는 언론에 일침을 가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이지아와 서태지의 공방전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김구라는 "진흙탕 싸움이라고 하는 언론 자체도 그렇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허지웅은 "얼마 전에 진중권 씨랑 관련해서 문제가 있었는데 언론이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허지웅은 "(언론이) 싸움을 붙인다. 자기들이 의도한 대로 안 흘러가면 진흙탕 싸움이라고 표현한다"라고 일침했다.

앞서 지난 13일 진중권과 허지웅은 SNS을 통해 영화 '명량'에 대한 발언을 계기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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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