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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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아 사망원인, 과거 "불치병" 고백 재조명

기사입력 2014.08.21 15:17 / 기사수정 2014.08.21 15:17

조재용 기자
김진아 ⓒ SBS
김진아 ⓒ SBS


▲ 김진아 사망원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진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진아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진아는 지난 20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사망했으며 사망 원인은 갑작스런 지병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진아는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국제 결혼 후 아들과 함께 하와이서 거주 중이었다. 김진아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아 사망원원은 지난해 올해 말까지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합병증 때문에 급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돼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는 앞서 2010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불치병에 걸린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진아는 "손가락도 부어 반지 호수가 결혼 당시 7호에서 13호까지 늘었다. 몸이 아파 죽을 것 같았다. 너무 힘들어 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밝혀 이것이 김진아 사망원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김진아는 1980년대 섹시 스타로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2007년 영화 '못된 사랑', 2010년 영화 '하녀' 등 출연했다. 2011년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 등 방송 3사의 토크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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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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