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가 9년째 소득이 가장 많은 전문직 1위에 올랐다. ⓒ YTN 방송화면 캡처
▲변리사 전문직 평균 연수입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난해 소득이 가장 많았던 전문직은 변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변리사가1인당 평균 연수입 5억 6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변호사가 4억 900만원, 관세사가 2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 회계사2억 8500만원)와 세무사2억 5400만원), 법무사(1억 4700만원), 건축사(1억 19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변리사는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에 바탕을 두고 추산한 것으로,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히는 의사는 의료 용역이 부가가치세를 면세받고 있어 통계에서 제외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