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형광팬 캠프 녹화 어땠나 "시종 즐겁고 유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무한도전'이 팬들과 함께 떠난 형광팬 캠프의 현장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6인 6색 멤버들과 팬들이 떠나는 여름 캠프 '형광팬 캠프'가 전파를 탄다.

'형광팬 캠프'는 '형의 광팬'의 줄임말로 지난 9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열혈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받았고, 1만명이 넘는 팬들이 지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팬과의 여행인 만큼 멤버들 역시 형광팬 캠프에 대한 각오가 남달랐다. 각기 다른 매력의 멤버들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팬들이 모여 시종 즐겁고 유쾌한 녹화가 진행됐다.

한편, 23일 방송에서는 '도둑들'의 최종 승자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 이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심리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섯 멤버의 생사를 결정지을 최종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멤버들의 배신과 거짓 발언이 난무했다. 더욱 치열하고 교묘해진 심리 싸움에서 최종 승리해 감옥에서 석방될 멤버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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