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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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윤호, 고성희에 호감 느꼈다 '두근두근'

기사입력 2014.08.19 22:42 / 기사수정 2014.08.19 22:42

'야경꾼일지' 정윤호와 고성희의 로맨스가 시작될 조짐을 보였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윤호와 고성희의 로맨스가 시작될 조짐을 보였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윤호가 고성희에게 호감을 느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6회에서는 무석(정윤호 분)이 위기에 처한 도하(고성희)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석은 저잣거리를 거닐다가 도둑으로 몰린 도하를 목격하게 됐다. 도하는 자신과 부딪히면서 떨어진 돈을 주웠을 뿐인데 돈 주인이 다짜고짜 도하를 도둑으로 몰았다. 돈 주인은 도하의 뺨을 때리더니 무석이 등장하자 도하가 도둑이라고 고하기까지 했다.

상황을 살펴보던 무석은 돈 주인이 가진 돈이 사주전임을 알아 챘다. 무석은 돈 주인이 포도청을 운운하자 "이건 사주전이다. 포도청에 가야 할 사람은 자네다"라고 말했다. 돈 주인은 사주전이라는 말에 사색이 되더니 도망쳤다.

무석은 냇가에서 얼굴을 씻는 도하에게 "앞으로 조심하라"면서 상처에 바르는 약을 건넸다. 도하는 약을 받던 중 무석의 손에 있는 상처를 보고 손을 만지며 "남의 상처는 보시는 분이 어찌 남의 상처는 못 보느냐"고 물었다.

무석은 도하가 손을 만지자 안절부절못하며 "늘상 있는 거라"라고 대답했다. 이에 도하는 무석이 준 약을 도하의 손에 발랐다. 무석은 도하의 손길에 놀라면서 도하를 향한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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