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문정혁과 마주쳤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문정혁이 아리송한 말로 정유미를 당황케 했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2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강태하(문정혁)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은 강태하에게 "어떻게 된거냐. 어쩌다 우리가 한 침대에서 자게 된 거냐"라고 캐물었고, 강태하는 "좋았을 텐데... 기억이 안난다고 하니 아쉽네. 난 좋았다. 어젯밤에"라는 아리송한 말을 남겼다.
이에 한여름은 "우리 잤느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따졌고, 강태하는 "애인도 있으면서 계속 기억 나지 않는 척 하는게 어떠냐"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그녀를 대했다.
그러자 한여름은 "넌 어제 날 보냈어야 했다. 핸드폰도 가지고 있지 않았느냐"라고 강태하를 몰아세웠고, 그는 "보내기 싫더라. 하루 쯤은 같이 있고 싶었다. 가끔 네 생각 했었다"라는 말로 한여름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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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