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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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조혜련 "과거 건들건들한 정형돈에 사랑의 매"

기사입력 2014.08.19 21:06 / 기사수정 2014.08.19 21:07

김승현 기자
조혜련 ⓒ KBS
조혜련 ⓒ K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후배 개그맨 정형돈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1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재혼한 남편이 3일간 퀴즈 문제를 내줬다"고 운을 뗐다.

이날 조혜련은 "정형돈과 친했었다. 요새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잘 나가는데, 유명하기 전에 그렇게 오버를 하더라"라며 "약간 건들건들한 스타일인데 '녹화는 언제 끝나나'라면서 직설적으로 얘기하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뒤에서 때렸다. 정형돈이 (나를 만나면) 아직도 당시의 얘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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