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청첩장 ⓒ IPS 웨이보
▲ 탕웨이-김태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감독 김태용과 중국 여배우 탕웨이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중국 홍보대행사 IPS커뮤니케이션스는 19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과 함께 청첩장을 공개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청첩장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계단에서 도전이 충만한 새 삶의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라며 "애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손 잡고 함께 합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09년 영화 '만추' 이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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