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유명세보단 재밌는 방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호주 비정상 다니엘 스눅스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JTBC '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에는 "뉴스입니다. 오늘 영상은 호주 비정상 다니엘의 첫방송 전 사전 인터뷰 영상입니다. 지금이나 예전이나 카리스마 질풍노도의 눈빛을 살아 있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은 "지난해 4월에 한국에 들어왔고, 모델 일을 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다니엘은 '비정상회담'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유명해지고 싶다기보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외국인들과 재밌게 방송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다니엘은 각국의 비정상들을 만난 소감을 묻는 말에 "이들과 같이 일할 수 있으니깐 좋다. 멋있고 착한 사람들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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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