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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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영, LG전 3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우익수는 이성열

기사입력 2014.08.19 17:58

신원철 기자
넥센 안태영 ⓒ 엑스포츠뉴스 DB
넥센 안태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넥센 안태영이 LG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서건창(2루수)-이택근(중견수)-안태영(지명)-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김민성(3루수)-이성열(우익수)-문우람(좌익수)-박동원(포수)로 이어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그동안 주로 하위타순에 배치됐던 안태영은 이날 3번타자로 출전한다. 

몸에 맞는 볼로 인해 오른쪽 손목을 다친 유한준은 이날부터 대타로 출전할 수 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오늘은 대타로 나가고, 내일이나 모레부터 선발로 나갈 수 있다"며 "지금은 손목 통증도 많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우익수 이성열에 대해서는 "수비가 많이 좋아졌다. 자신감도 붙었고, 또 타격감도 나쁘지 않다"며 기대를 걸었다. 이성열은 지난 시즌 이후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7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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