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이 고정으로 발탁됐다. ⓒ TV조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국민사위 함익병이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 전격 합류한다.
19일 '강적들' 제작진은 "함익병이 8월 20일 방송되는 '정치 10단 김대중' 편을 시작으로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함익병은 어린 시절부터 시사와 각종 이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강적들'의 새로운 멤버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강적들' 녹화에서 함익병은 그동안 갈고 닦은 지식들을 마음껏 선보이며 '강적들'의 브레인 강용석과 배틀을 벌이며 묘한 신경전을 연출했다.
특히 등장과 함께 평소 절친하게 지내온 메인 MC 강용석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며 쎈 토크의 진수를 보여줬다.
함익병은 앞서 지난 7월 16일 방송된 '남산의 부장들' 편에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정치 10단 김대중' 편에서는 사형 선고에서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을 보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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