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왕지원, 데뷔 전 모델 시절 '성숙+신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왕지원의 데뷔 전 모델 시절 사진이 새삼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왕지원 과거 모델 시절 사진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왕지원의 이전 화보들과 광고 영상들이 게재됐다.

사진 속 왕지원은 순수한 이미지와 성숙하고 화려한 콘셉트를 넘나들며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무용수다운 길쭉한 팔다리와 가녀린 몸매, 정형화되지 않은 분위기가 신선함을 자아내 모델로서도 진한 인상을 남겼던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왕지원은 발레리나로 활동하다 한 패션지에 발탁되어 잡지 일을 시작했다. 당시에도 성형 없이 자연스러운 얼굴과 세련된 몸짓으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왕지원은 브라운관 정식 데뷔 후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손꼽히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왕지원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세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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