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8주년을 자축했다. ⓒ YG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8주년을 맞이했다.
19일 빅뱅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데뷔 8주년에 맞춰 공식블로그를 통해 '8TH ANNIVERSARY BIGBANG'이라는 멘트와 함께 빅뱅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빅뱅 멤버들도 YG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친필사인과 8주년을 자축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8주년이라니 아직 멀었네요. 항상 고마워요"라고 했고, 태양은 "팔 주년…난 아직도 팔팔"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탑은 "빅뱅 8주년 동안 함께 해준 여러분!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 대성은 "BIGBANG 8주년! 계속8로미!", 승리는 "V.I.P 8주년 기념. 이제 좀 만나자…더 이상 못 기다려…만나자 우리"라고 말하는 등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메시지를 전했다.
빅뱅은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YG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빅뱅 멤버 다섯 명이 함께 한국 무대에 올랐으며 지드래곤은 "올해 안에 빅뱅 앨범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는 등 올해 빅뱅의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1월부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5대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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