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이 동시간대 최하위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은 6.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종영한 '트로트의 연인'의 마지막 회 방송분(8.9%)보다 2.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과 전 남친 강태하(에릭)의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친구를 통해 남자친구 남하진(성준)이 병원장 딸과 맞선을 보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를 찾아 맞선 장소로 향했다.
호텔에 도착한 한여름은 남하진의 뒤 테이블에 얼굴을 가린 채 잠입했고, '남자친구가 맞선을 보고 있으니 잠시 앉아 있겠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써 건넸다.
그러나 여름은 자신의 쪽지를 가져간 인물이 과거 남친 강태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12.1%, SBS '유혹'은 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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