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일밤'이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아빠 어디가'의 안리환-김태이와 '진짜 사나이'의 박형식. ⓒ MBC 방송화면 캡처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밤'은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12.7%보다 1.2%P 하락한 수치이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이 13.5%로 1위를 차지했다. 7주 연속 1위 자리를 놓치 않았다. 반면 SBS '일요일일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7.2%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일밤'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의 아들 리환이 여자친구 김태이에게 고백하는 모습과 윤민수의 아들 후와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 전 농구선수 서장훈에게 농구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아기병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형식이 하차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6월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 박형식은 군에 입대한 20대 초반의 어눌한 모습에서 남자로 변해가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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