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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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조세호…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

기사입력 2014.08.18 02:12 / 기사수정 2014.08.18 02:12

고광일 기자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화면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화면


▲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에 미묘한 '썸'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함께산 지 100일을 맞이해 조세호, 나나, 홍수현, 이소라가 대만으로 초저가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나나와 홍수현의 방에 방문해 혼자 있는 나나와 함께 가지런히 누워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마침 샤워를 마치고 온 홍수현은 둘의 모습을 보고 "내가 방해했네"라며 농담을 던졌고, 머쓱해진 조세호는 "더워서 잠깐 왔다. 무슨 방해는 방해냐"고 말하며 헛기침을 했다.

이에 나나도 "나도 이제 샤워해야지"라고 말하며 조세호를 뒤로 하고 방에 갑자기 커튼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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