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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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60대 노인으로 강렬한 첫 등장

기사입력 2014.08.17 23:27 / 기사수정 2014.08.17 23:27

정혜연 기자
삼총사 ⓒ tvN 방송화면
삼총사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총사' 정용화가 60대 노인의 모습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17일 첫 방송된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는 옛 서고에서 박달향(정용화 분)이 쓴 회고록을 발견한 연암 박지원(정유석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박지원의 '100여년전 소현세자가 왕위에 올랐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어 화면에는 전장에서 회고록을 쓰고 있는 60대 노인 박달향의 모습이 등장했다. 박달향은 숙종 때까지 병마절도사를 지낸 인물로 얼굴과 손에 상처가 가득해 그 연륜을 짐작하게 했다.

60대 노인 박달향으로 분한 정용화의 모습은 CG를 통해 리얼리티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화는 깊은 눈빛 연기로 캐릭터의 생동감을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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