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지민이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바가지 머리 스타일의 가발을 썼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쉰 밀회' 코너에서는 가발을 쓴 김지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민은 블랙 원피스에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명 바가지 머리 스타일로 변신했기 때문.
가발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김지민은 피아노 연주를 하고 난 뒤 깜찍한 표정을 하고 스스로 "귀엽다"면서 만족했다.
하지만 김지민을 본 김대희는 "바가지 머리다. 호섭이 같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민은 "이거 보이시한 스타일인데"라고 설명했다.
김대희는 "보이시가 누군데 따라하느냐. 보이시한테 가서 전해줘라. 홍금보 같다고"라며 배꼽을 잡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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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