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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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이진욱, 서현진 사이서 연적으로 마주했다

기사입력 2014.08.17 22:01 / 기사수정 2014.08.17 22:02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정용화와 이진욱이 연적으로 다시 만났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정용화와 이진욱이 연적으로 다시 만났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정용화와 이진욱이 연적으로 마주했다.

1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1회 '첫만남' 편에서는 품에 지니고 있던 강빈(서현진 분)의 서신을 잃어버린 박달향(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달향의 서신을 주운 사람은 안민서(정해인). 그는 이를 허승포(양동근)에게 보여줬고, 허승포는 "이건 역모죄 아니냐"며 소현세자(이진욱)에게 서신을 가져갔다. 서찰에는 "다른 사내와는 혼인 안하고 기다릴게. 과거에 급제해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할게. 윤서"라고 적혀있었다.

박달향은 허승포의 서신을 받고 이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왔고, "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소현세자는 "이 서신을 쓴 윤서란 여인과 혼인을 약조했던 사이냐. 예조판서 강석기 대감 딸이 맞다면 이 서신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역모죄가 된다"며 "그 후로 그 여인을 다시 만난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달향은 "없소. 5년 전 내 고향에 와 머무르면서 알게 됐다"며 "근데 이게 왜 역모죄냐"고 되물었다. 이를 들은 소현세자는 "강석기 대감 딸 윤서가 이미 혼인했단 사실을 몰랐던 말이오. 이미 몇년 전 윤서가 세자빈이 되었소"라고 말했고 박달향은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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