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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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삼총사와 첫 조우…인연 시작되나

기사입력 2014.08.17 21:39 / 기사수정 2014.08.17 21:40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정용화가 삼총사와 우연히 마주쳤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정용화가 삼총사와 우연히 마주쳤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정용화가 삼총사와 처음으로 마주쳤다.

1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1회 '첫만남' 편에서는 무과 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온 박달향(정용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달향은 주막에서 함께 방을 쓰던 무과응시생이 불량배들에게 마구잡이로 맞는 모습을 목격했다. 돈 있는 사대부들이 자기 자식 합격을 위해 등과할 만한 자들을 죽도록 패고 다녔던 것.

이에 박달향은 분노하며 패거리를 잡으로 거리를 나서다 삼총사 안민서(정해인), 허승포(양동근), 소현세자(이진욱)과 마주쳤다.

박달향은 "잡아야 할 사람이 있으니 말 좀 빌리자"며 "과거 시험 못 보게 하려고 유생들을 패고 다니는 놈들이다. 잡아야 되지 않겠냐"며 안민서의 말 뒤에 탔다.

이어 박달향은 "겁나면 안 도와도 되니 말이라도 빌리자"고 호통쳤고, 소현세자는 "어디로 갔냐"며 그 쪽으로 말을 돌렸다. 불량배들과 마주한 소현세자와 허승포는 "우린 의금부 사람이다. 누구의 사주를 받았느냐"고 취조했다.  

사건 해결 후 박달향은 "통성명이나 하자"며 자신을 소개했고 소현세자는 "삼총사다"며 자신의 신분을 숨기려 둘러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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