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 "이상형 비 김태희와 열애? 나도 엄마"..가족 화제

▲ 메간 폭스, 비, 김태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배우 김태희의 남자친구이자 가수 비를 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메간 폭스의 가족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닌자터틀'로 돌아온 메간 폭스와의 인터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손한별은 메간 폭스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메간 폭스는 "'닌자 어쌔신'에서 보여준 복근을 봤냐. 잘 생겼다"라며 비를 지목했다.

리포터는 비의 열애 사실을 언급했고, 메간 폭스는 "난 두 아이의 엄마다. 비랑 데이트 하려는 것도 아니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메간 폭스의 이상형 고백이 나간 뒤 두 아이의 엄마 메간 폭스의 가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메간 폭스는 2010년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했으며 2012년 9월에는 첫 아들인 노아 새넌 그린을 낳았다.

지난해 8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역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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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