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유선 ⓒ SBS 방송화면
▲ '식사하셨어요' 유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식사하셨어요' 배우 유선이 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유선은 1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딸 차윤을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유선은 "딸 이름은 죄자로 윤, 차윤이다. 딸 낳고 1박 2일 외출은 처음이다. 어린 애를 두고 나오려니 마음이 좋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원래 오전 6시 반쯤 일어나는데, 오늘 내가 나오려고 하니 5시 반에 일어나더라. 본능적으로 엄마와 떨어지는 걸 알고 일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유선은 딸을 향해 "널 너무 사랑해"라며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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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