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 집으로 찾아갔다 '애교 가득'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유동근의 두부가게로 찾아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회에서는 12년 전 약속을 지키려고 서울로 상경한 강서울(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서울은 차달봉(박형식)을 대신해 경찰에게 사과하던 차순봉(유동근)을 떠올리다가 결심을 굳힌 듯 미소를 지었다.

다음날 강서울은 차순봉의 두부 가게로 찾아갔다. 손님인 줄 알고 두부를 팔려는 차순봉에게 강서울은 "두부 사러 온 거 아니다"며 "차달봉과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강서울의 말에 당황한 차순봉은 "무슨 소리시냐"며 놀랐고, 강서울은 "그냥 편하게 서울이라 불러주세요 아버님"이라고 애교를 부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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