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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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자식들 아무도 생일 안챙겨 '씁쓸'

기사입력 2014.08.16 21:00 / 기사수정 2014.08.16 21:00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씁쓸한 생일을 맞았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씁쓸한 생일을 맞았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의 자식들이 아무도 그의 생일을 챙기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회에서는 생일을 맞은 차순봉(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은 아침부터 자식들을 챙기느라 동분서주했지만, 동생 차순금(양희경)을 제외한 가족들 아무도 차순봉의 생일을 알지 못했다.

회사 대표인 문대오(김용건)의 생일을 챙기다가 아버지의 생일이란 걸 깨달은 차강심(김현주)은 동생 차달봉(박형식)과 차강재(윤박)에게 선물을 준비하라고 연락했다. 또 차순봉이 좋아하는 중국 음식점을 예약해 차순봉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을 함께 먹자고 말했다.

하지만 차강심은 문대오의 갑작스런 사고에 병원에 가야 했고, 차강재 역시 병원에 일이 생겨 출근했다. 9시가 넘도록 아무도 연락이 없자 차순금은 "열무 비빔밥이라도 만들어먹자"며 "어떻게 전화 한 통도 없냐"며 화를 냈고 차순봉은 실망감 가득한 표정을 보였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 한 통. 공원에서 약을 팔다가 파출소에 잡혀간 차달봉 때문에 차순봉은 파출소로 향했고, 경찰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그렇게 씁쓸한 생일을 맞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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