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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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남지현 소매치기로 오해 '난투극'

기사입력 2014.08.16 20:36 / 기사수정 2014.08.16 20:36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남지현이 지하철에서 처음 만났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남지현이 지하철에서 처음 만났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을 소매치기로 오해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회에서는 차달봉(박형식 분)과 강서울(남지현)이 지하철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하철에 탄 강서울은 차달봉에게 "이거 남산 가는 거 맞냐"며 길을 물었고 차달봉은 강서울에게 "잘못 탔다"며 가는 법을 설명해줬다.

그 순간 옆에서 차달봉의 지갑을 노리던 소매치기범이 차달봉의 바지 밑부분을 칼로 몰래 자르려다 차달봉을 찌르고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차달봉은 강서울에게 "사투리 쓰며 순진한 척 하면 모를 줄 아냐"며 소매치기범과 한 패라고 의심했고 두 사람은 머리를 잡고 싸우다 경찰서로 갔다.

경찰은 강서울의 신분과 가방을 확인하고 아무 문제 없다고 말했지만, 차달봉은 강서울을 끝까지 의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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