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 큐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비스트가 올 가을 다음 앨범 내겠다고 예고했다.
16일 오후 일산 제 2전시장 킨텍스 9홀에서 비스트 단독 콘서트 '뷰티풀 쇼 2014'가 열렸다.
이날 공연 말미 비스트 손동운은 "더이상 1년씩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라고 팬들께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양요섭은 이어 "가을에 앨범을 내겠다. 큐브(소속사) 보고 있나"라고 외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15일, 16일 양일간 2만 여명의 관객이 동원된 '뷰티풀 쇼2014'는 생생한 올 라이브 밴드 연주로 편곡된 비스트의 히트곡과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었다. 특히 여섯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개인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았다.
비스트는 지난 6월 미니 6집 '굿럭'으로 음반, 음원에서 최상의 성적을 얻었다. 특히 음악방송 11개 트로피라는 성과를 거두며 식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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